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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 약 먹이고, 엉뚱한 정맥 묶고… 병 고치러 왔다가 병 얻은 환자 안전사고, 작년 1만4820건,

[김철중의 아웃룩] 타인 약 먹이고, 엉뚱한 정맥 묶고… 작년 환자 안전사고 1만4800건 2015년 안전사고 자율 신고제 도입, 5년 전보다 60% 증가 투약 오류, 낙상 사고 많아… 처치 시간대인 오전 10~12시 몰려 우수 임상 기술과 환자 안전은 선진 의료 두 축… 안전에도 지원을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입력 2023.08.23. 03:00업데이트 2023.08.23. 06:44 #안구 표면 각막에 염증이 심하게 생긴 각막궤양으로 입원한 80대 환자 김모씨. 그는 새벽 2시경 병실 침대에서 자다가 깨서 화장실을 가려고 침대 난간을 넘다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환자 옆을 지키던 보호자는 잠이 든 상태였다. 김씨는 바닥에 머리를 부딪히고 실신했다. 이후 촬영한 뇌CT상 두개골과 뇌경막 사이에 출혈이 생겼다..

카테고리 없음 2023.08.23

현대전에서 방어하기 어려운 드론... 방어망 확충해야

러의 ‘스텔스 킬러’ 방공망, 우크라 레저용 드론에도 뚫리는 이유 고속 미사일 겨냥 레이더, 드론을 ‘새’로 취급 우크라는 1년간 드론 조종사 1만명 양성 이철민 국제 전문기자 입력 2023.08.22. 15:05업데이트 2023.08.22. 17:55 러시아는 21일 모스크바 주변 4개 주요 공항의 항공기 이착륙을 제한하는 조치를 내렸다. 이날 수도 모스크바를 겨냥한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군의 전파교란으로 격추됐지만, 2명의 러시아 민간인이 다친 데 따른 조치였다. 전투기 보유 대수(臺數)에서 러시아에 10대1로 절대적 약세인 우크라이나는 현재 전장뿐 아니라 모스크바를 비롯한 러시아 영토 깊숙한 곳에 대해서도 드론 공격을 집중하고 있다. 물론 적지 않은 드론이 격추되지만, 모스크바와 군 기지들을 겨..

카테고리 없음 2023.08.23

“중국이 선거에 개입하여 간첩·선전 활동을 해도 조사·수사할 법적 근거 없다” “중국의 반간첩법 처럼 한국도 법을 만들어야 한다

“中, 美동맹 파괴하려 호주 정치·경제인 포섭” 세계 석학들 ‘中정치전’ 사례 발표 김은중 기자 입력 2023.08.23. 03:00업데이트 2023.08.23. 07:23 “한국이 중국에 대해 정상적인 외교만을 유지한다면 정치전(political warfare)에 희생될 것이다. 보복과 고통을 감수할 각오로 중국의 영향력 공작에 맞서 장기전을 치를 준비를 해야 한다.” 가짜 뉴스 유포와 선거·정책 개입, 친중(親中) 여론 형성 등 중국의 영향력 공작을 연구해온 세계적 석학들은 22일 한반도선진화재단·한국세계지역학회가 ‘중국의 정치전과 자유민주주의의 위기’를 주제로 주최한 회의에서 이같이 입을 모았다. 중국이 호주·캐나다 등 자유·민주 진영 국가들에서 자국 이익을 관철시키기 위한 정치전을 전개하고 있는 ..

카테고리 없음 2023.08.23

불체포특권 포기, 말장난하지 말고 법을 바꿔라

[태평로] 불체포특권 포기, 말장난하지 말고 법을 바꿔라 불체포특권 포기 선언은 ‘쇼’ 정치인 말은 뒤집으면 그만 포기 선언이 진심이라면 ‘방탄 국회 방지법’ 논의해야 최원규 논설위원 입력 2023.08.23. 03:00 국회의원들의 불체포 특권 포기 선언은 예상대로 한바탕 쇼로 끝나고 있다. 민주당은 지난달 의원총회에서 불체포 특권 포기를 결의했지만 ‘검찰의 정당한 영장 청구에 대해서’라는 조건을 달았다. 정당한 영장인지를 법원이 아니라 자기들이 판단하겠다는 것이다. 방탄 국회를 자초했다는 비판에 떠밀려 이런 결의를 했지만 속으론 계속 특권 뒤에 숨겠다는 말장난일 뿐이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 112명 중 110명이 서명한 불체포 특권 포기 서약도 믿기 어렵다. 법적 구속력 없는 말뿐이기 때문이다. 정치..

카테고리 없음 2023.08.23

외국인 유학생을 2027년까지 30만명으로 늘린다는 ‘유학생 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 학령인구감소. 고육책..반응은?

[기자의 시각] 해외 유학생 ‘한국인 만들기’ 윤상진 기자 입력 2023.08.23. 03:00 최근 교육부는 현재 16만명 수준인 외국인 유학생을 2027년까지 30만명으로 늘린다는 ‘유학생 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학령인구 감소에 대처하기 위한 고육책을 내놓은 것인데, 대중의 반응이 좋지만은 않다. 기사엔 ‘한국인부터 챙기라’는 댓글이 줄지어 달렸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특정 국적은 받아선 안 된다는 혐오 표현이 쇄도했다. 이방인을 받아들이는 과정엔 갈등이 따르기 마련이고, 여러 사회 문제도 생겨날 것이다. 하지만 인구 감소 추세를 고려하면 이제 외국인 유치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잘 받을 것인가’를 고민해야 하는 사안이다. 이미 전국 대학 중엔 외국인 유학생 없인 학교를 운영..

카테고리 없음 2023.08.23

♧ 탈북민: 이성회, 오늘날 대한민국의 현실을 보고! 탈북민이 쓴 글

♧ 탈북민: 이성회, 오늘날 대한민국의 현실을 보고! 탈북민이 쓴 글 종북세상이 온다면 이 나라가 미국, 일본, 유럽과 멀어지게 되니까 경제가 무너지고 먹고 살기가 어렵겠지요. 좋은 점은 데모도 없고, 비판, 반대가 허용안되니 평화롭겠네요. 핵 위협도 없고, 전쟁 공포도 없고... 그러나, 자유는 없고 배고프고 난방도 어려워 추위에 떨겠고 해외여행은 더욱 어렵겠지요. 그래서 세상사람들이 무시하고 괄시하겠지요. 게다가 언론이 필요없고 정부정책 홍보만 있는 세상이 될테니까! 지금 남조선 신문과 방송은 모두 없앨 것인데! 이 난장판 벌리는 기자, 언론은 실직에다, 반골기질 땜에 처형 일순위인데 그것도 모르고 까불고 있는게 참 불쌍하지요. 지금이 얼마나 좋은 세상인지 이 사람들은 모르지요. 노조가 어디있고, 시..

카테고리 없음 2023.08.19

원제 "Hillbilly Elegy". 김보람 옮김. 428쪽. 1만4천800원

원제 "Hillbilly Elegy". 김보람 옮김. 428쪽. 1만4천800원. 저자는 그 원인을 힐빌리의 "학습된 무기력"에서 찾는다. "인생에서 자신의 힘으로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하고 않으며 노력 부족을 무능력으로 착각해 스스로의 가치를 떨어뜨리며 살았기 때문"이라는 것. 그는 백인 노동 계층이 가장 변해야 할 점으로 "자신의 결정이 중요하지 않다고 느끼는 마음"이라며 힐빌리의 태도를 신랄하게 비판한다. 저자의 경우 해병대 입대가 변화의 계기가 됐다. 그는 집에서 "학습된 무기력"을 배웠다면 해병대에서 "학습된 의지"를 배웠다고 말한다. 이런 관점에서 저자는 마법처럼 문제를 해결할 공공정책이나 획기적인 정부 프로그램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단언하며 "자신 같은 환경에 놓인 아이들의 앞..

카테고리 없음 2023.08.19

하버드식 호흡의 기술 : 스트레스를 가볍게 뛰어넘는 최고의 호흡법

하버드식 호흡의 기술 : 스트레스를 가볍게 뛰어넘는 최고의 호흡법 네고로 히데유키 감정은 ‘신경 전달 물질’로 결정된다 자율신경과 연동하는 모세혈관은 수면 중 가장 느슨해진다 장 건강이 안 좋으면 자율신경의 균형이 흐트러지게 된다 ┃030┃ 점심 식사 전후에 하는 ‘약간 힘든 운동’이 숙면의 비결 ┃031┃ 수면 시간이 부족해서 피곤한 날은 카페인을 마신 후 낮잠 자기 ┃032┃ 영양제로 호르몬을 보충하지 않는다 ┃033┃ 0시 취침, 7시 기상을 목표로 스케줄을 짠다 ┃034┃ 성장 호르몬의 혜택을 누리며 몸을 재생한다 ┃035┃ 적당한 ‘공복 상태’를 느낄 때도 성장 호르몬이 나온다 ┃036┃ 저녁은 철저하게 취침 3시간 전까지만 먹는다 ┃037┃ 기분이 안 좋은 날에는 좋아하는 일을 마음껏 해보자 ..

카테고리 없음 2023.08.19

구문(Syntax)과 문법(Grammar)의 차이

구문(Syntax)과 문법(Grammar)의 차이를 모르는 모든 분들에게... 상변선생 [342667] 쪽지 13. 01. 24. 21:27:10 | . 구문(Syntax)를 사전에서 검색하면 다음과 같은 설명이 나옵니다. 해석을 덧붙이겠습니다. Definition of SYNTAX (SYNTAX의 정의) 1 a : the way in which linguistic elements (as words) are put together to form constituents (as phrases or clauses) 구와 절로서의 구성요소를 형성하기 위해서 단어로서의 언어학적 요소들이 함께 놓여지는 방식 b : the part of grammar dealing with this 이것을 다루는 문법의 부분 이라고..

카테고리 없음 2023.08.17

‘NASA+(플러스)’ OTT는 우주선 발사 생중계 콘텐츠와 우주 관련 다큐멘터리, 자체 제작 토크쇼나 강연 등 제공

공짜인데 광고도 없다… NASA 자체 OTT 출시 변희원 기자 입력 2023.08.17. 03:00 공짜인데, 광고도 없고, 경쟁사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콘텐츠를 대거 보유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가 나온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올 연말에 자체 OTT의 베타(시험)판을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NASA+(플러스)’라고 불릴 이 OTT는 우주선 발사 중계와 같은 생중계 콘텐츠와 우주 관련 다큐멘터리, 자체 제작 토크쇼나 강연 등을 광고 없이 무료로 제공한다. 지난달 28일 NASA가 공개한 홍보 영상에 따르면 ‘나사 토크’ ‘스페이스 아웃’ ‘더 컬러 오프 스페이스’ ‘나사 키즈’ ‘나사 익스플로러’ 등 우주 관련 프로그램을 볼 수 있다. 내년 11월에 발사될 예정인 미국 유인 달 우주선 ..

카테고리 없음 2023.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