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 안 된 ‘노인공화국’] “브레이크·엑셀 헷갈려” 65세 이상 운전자 교통사고 10년간 2배 입력2022.11.19. 오전 12:42 윤혜인 기자 TALK 2 1 본문 요약봇 텍스트 음성 변환 서비스 사용하기 글자 크기 변경하기 SNS 보내기 SPECIAL REPORT 원본보기 지난 8일 경남 남해군 비탈길에서 발생한 승용차 추락 사고 현장. [사진 경남소방본부] 지난달 18일 경북 영덕의 한 휴게소에서 8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차량이 행인들을 덮쳐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브레이크와 액셀을 헷갈렸다”고 진술했다. 지난 8일 경남 남해 용문사 인근 비탈길에서 발생한 승용차 추락 사고의 운전자도 70대 고령이었다. 철제펜스를 뚫고 나간 차량이 6m 아래로 추락해 탑승자 5명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