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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세월호’ 한풀이와 정략의 희생자들 결국 모두 무죄...이번엔 핼러윈 참사 특별법을 추진한다고

[사설] ‘세월호’ 한풀이와 정략의 희생자들 결국 모두 무죄 조선일보 입력 2023.11.03. 03:22 세월호 ‘구조 실패’ 혐의로 기소된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등 전직 해경 간부들이 대법원에서 무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 검찰이 이들을 기소한 지 3년 9개월 만이고, 사고 발생 9년 만이다. 상식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판결이다. 세월호 사고는 첫 수사에서 사고 원인과 책임자가 다 밝혀졌다. 불법 증축해 위험해진 배가 평형수를 뺐고 화물조차 엉터리로 결박한 채 운행했다. 운항도 미숙한 사람들이 맡아 급격한 방향 전환을 했다. 사고가 안 났으면 그게 이상한 일이었다. 무거운 화물이 결박이 풀려 한쪽으로 급격히 몰리면서 배가 너무 빠르게 기울고 침몰했다. 선장과 선원들이 승객들에게 신속..

카테고리 없음 2023.11.03

사설] 연금 개혁 막았던 민주당이 정부에 “개혁 포기냐” 비판한다니

[사설] 연금 개혁 막았던 민주당이 정부에 “개혁 포기냐” 비판한다니 조선일보 입력 2023.11.02. 03:24 정부가 내놓은 국민연금 개혁안에 대해 민주당이 “개혁을 포기한 것 아니냐”고 했다. 정부가 보험료율·수급 개시 연령·소득대체율 등 숫자가 포함 안 된 연금 개혁안을 발표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다른 사람은 몰라도 민주당이 이를 비판할 자격은 없다. 민주당은 “연금 개혁 핵심 문제에 아무 입장도 제시하지 않고, 폭탄 돌리기 하듯 책임을 국회에 떠넘겼다”며 “총선이 다가오니 표를 잃을까 두려우냐”고 했는데, 이는 정확히 문재인 정부가 했던 일이다. 문 정부는 연금 개혁을 집권 내내 외면했다. 연금 개혁은 ‘더 내고 덜 받는’ 것이 핵심이기 때문에 인기가 없다. 문 정권은 그런 일은 절대 하지..

카테고리 없음 2023.11.03

성경은 어떻게 책이 되었을까 저자 : 윌리엄 슈니더윈드

HOME 전자책 종교 기독교 [전자책] 성경은 어떻게 책이 되었을까 성경은 어떻게 책이 되었을까 저자 : 윌리엄 슈니더윈드 출판사 : 에코리브르 출간일 : 2006-09-07 제공처 : 교보문고 페이지 : 총 401Page 제공형태(크기) : PDF (2.5 MB) , EPUB (2.5 MB) 웹뷰어 : 지원 [ 대출 : 1/3 예약 : 0 ] 책소개 성경의 탄생 비밀을 파헤치는 책! 성경이 책으로 기록된 과정을 추적하는 책. 최근의 고고학적 증거와 역사ㆍ언어학적 분석을 바탕으로 고대 이스라엘의 사회상을 파헤쳐 책으로 기록된 성경의 탄생 비밀에 다가간다. 그리고 '성경을 누가 기록했는가?'보다 '성경은 언제 기록됐는가?'가 성경을 이해하는 핵심적인 질문이 됨을 증명하고 있다. 과거의 성경학자들은 히브리어..

카테고리 없음 2023.10.31

노화의 역행 ... 베스 베넷

홈 > 과학/공학 > 교양과학 > 상세보기 전자책노화의 역행 교보문고 노화의 역행 글쓴이베스 베넷 출판사레몬한스푼 출판일2023.02.28 제공형태(크기) ePUB 39 M 대출 2 / 2 예약 0 리뷰(0) 예약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등록 리뷰 차 례 감사의 말 5 추천사_항노화 요법의 표준지침 확립을 기대하며 7 1장 노화란 무엇이며 우리는 왜 늙는가? 시간은 되돌릴 수 없지만 노화로 인한 변화는 늦출 수 있다 14 우리 몸의 노화에 대한 안내서 ‘노화의 역행’ 활용법 19 인간의 건강 연구에서 관찰 접근법은 과학적인가 비과학적인가? 24 인간을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은 어떻게 이루어질까? 28 통계 분석에서 숫자가 갖는 의미 31 동물실험 결과를 뒷받침하는 인간 대상 실험이 없는 경우 34 우리 몸의..

카테고리 없음 2023.10.31

“영주권 있는 외국인도 일정기간 한국 살아야 투표권 주는 案 검토”‘상호주의’ 원칙은 우리 국민에게 투표권 주는 국가 출신 외국인에게만 투표권

“영주권 있는 외국인도 일정기간 한국 살아야 투표권 주는 案 검토” 한동훈 법무 “제도 개편 필요” 이슬비 기자 입력 2023.06.21. 03:00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영주권을 보유한 외국인에게 국적과 상관 없이 지방선거 투표권을 주고 있는 현행 제도를 개편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수차례 밝힌 바 있다. 한 장관은 작년 12월 “우리 국민은 영주권을 가져도 해당국에서 투표권이 없는데 상대 국민은 한국에서 투표권을 갖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면서 “상호주의 원칙을 고려하지 않은 외국인 투표권 부여는 민의를 왜곡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외국인이 영주권을 받고 3년 만 지나면 한국에서 살지 않고 자국으로 돌아가 생활하더라도 우리 지방선거에 투표권을 가지는 상황은 문제”라며 “(투..

카테고리 없음 2023.10.31

“미군 있어도 김정은 남침 확률 70~80% 넘는 시점 온다” 미국의 전술핵 공유+ 대응매뉴얼 법제화+ 핵연료 재처리

고영환 “미군 있어도 김정은 남침 확률 70~80% 넘는 시점 온다” [송의달 LIVE] ‘1호 탈북 외교관’ 고영환이 보는 한반도 정세와 33년 서울 생활 [송의달이 만난 사람] 송의달 에디터 입력 2023.10.31. 06:30업데이트 2023.10.31. 11:27 송의달의 모닝라이브 뉴스레터 구독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80902 “남북한간에 전면전이 벌어진다면 나라 전체가 황폐화돼 1945년 수준으로 돌아갈 것이다. 북한을 무조건 악마화하기 보다는 정상(正常)국가가 되도록 해야 한다. 북한에도 돈을 버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게 해서 정상국가화된 북한의 생활 수준이 높아진 뒤 통일을 해도 늦지 않다.” “북한 체제를 지탱하는 3가지 기둥은 정치범 수용소..

카테고리 없음 2023.10.31

‘더러운 평화’를 택하면 목숨(命)은 부지할는지 모르지만 그것은 살아있는 목숨[生命]이 아니라 이미 죽은 목숨[死命]이다.

[김대중 칼럼] 우크라이나, 중동 이후 제3의 前線은? 세계는 대만과 한반도 우려 아무리 美라도 동시 감당 힘든데 불행히도 세계는 전선 다변화中 이 와중에 野 대표는 또 한번 ‘더러운 평화’ 주장 美도 北도 그 주장 활용할 것 김대중 칼럼니스트 입력 2023.10.31. 03:00업데이트 2023.10.31. 08:04 전 세계에서 강대국이 개입하는 군사적 충돌의 개연성과 가능성이 있는 곳은 4군데로 집약된다. 물론 아프리카 등지의 내전(內戰)은 제외하고 말이다. 첫째가 나토와 러시아 간의 유럽 전선(前線·front)이고 다음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으로 대표되는 중동 분쟁이다. 세계 군사 전략가들이 꼽는 셋째 전선은 미·중 간의 군사력 시위가 빈발하는 대만해협이며 넷째가 한반도다. 유럽의 분쟁은 1년..

카테고리 없음 2023.10.31

문헌학자의 현대 한국 답사기 1·2 김시덕 지음 북트리거

문헌학자의 현대 한국 답사기 1·2 김시덕 지음 북트리거 ‘덜컹거리는 전철을 타고 찾아가는 그 길. 우린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왔는지.’ 동물원의 노래 ‘혜화동’의 한 소절이다. 도시 답사가를 자처하는 저자 김시덕의 이 책 『문헌학자의 현대 한국 답사기』는 ‘우리가 잊고 사는 그 길’에 대한 이야기다. 고고학(考古學)과 대비되는 고현학(考現學)은 그의 답사를 안내하는 이론적 나침반. 돌멩이 하나 허투루 다루지 않는 고고학자처럼 그는 간판, 화단, 창살, 대문, 아파트 급수탑, 계단, 중국집 메뉴판, 골목 언저리의 화단 등 일상의 배경이 되는 부스러기 같은 정보 속에서도 의미를 찾아내려 한다. 지역별로 개성을 드러냈던 간판 글자체에는 ‘범영등포체’, ‘을지로체’, ‘신당5동체’ 등의 이름도 붙였다 특..

카테고리 없음 2023.10.21

문헌학자의 현대 한국 답사기 1·2 김시덕 지음

문헌학자의 현대 한국 답사기 1·2 김시덕 지음 북트리거 ‘덜컹거리는 전철을 타고 찾아가는 그 길. 우린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왔는지.’ 동물원의 노래 ‘혜화동’의 한 소절이다. 도시 답사가를 자처하는 저자 김시덕의 이 책 문헌학자의 현대 한국 답사기 ‘우리가 잊고 사는 그 길’에 대한 이야기다. 고고학(考古學)과 대비되는 고현학(考現學)은 그의 답사를 안내하는 이론적 나침반. 돌멩이 하나 허투루 다루지 않는 고고학자처럼 그는 간판, 화단, 창살, 대문, 아파트 급수탑, 계단, 중국집 메뉴판, 골목 언저리의 화단 등 일상의 배경이 되는 부스러기 같은 정보 속에서도 의미를 찾아내려 한다. 지역별로 개성을 드러냈던 간판 글자체에는 ‘범영등포체’, ‘을지로체’, ‘신당5동체’ 등의 이름도 붙였다. 특히 ..

카테고리 없음 2023.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