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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뒤 오늘을 마지막 날로 정해두었습니다 ...오자와 다케토시

1년 뒤 오늘을 마지막 날로 정해두었습니다 글쓴이오자와 다케토시 출판사필름(Feelm) 출판일2022.02.22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등록 리뷰 들어가며 Chapter 1 만약 내 삶이 1년 후 끝난다면 01 내 인생의 의미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02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나요? 03 지금, 후회하는 일이 있나요? 04 남은 시간 동안 무엇을 소중히 여기고 싶은가요? 칼럼 인생의 마지막은 어떻게 다가오는가 Chapter 2 너를 사랑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 05 혼자서만 노력하고 있지 않나요? 06 나다움을 발견하였나요? 07 소중한 사람과 시간을 충분히 보내고 있나요? 08 외롭고 쓸쓸한가요? Chapter 3 진짜 행복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 09 지금까지 해 온 일과 그 방식에 만족하나요? 10..

카테고리 없음 2023.06.28

바다마다 낚싯배·산마다 벌통… 문어는 귀해지고 꿀은 말라간다

바다마다 낚싯배·산마다 벌통… 문어는 귀해지고 꿀은 말라간다 [르포 대한민국] 최준영·법무법인 율촌 전문위원 입력 2023.06.26. 03:00업데이트 2023.06.26. 06:45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반 조선을 찾은 외국인들이 남긴 사진과 기록을 보면 특징적인 것 가운데 하나는 민둥산이다. 조선의 민둥산은 산림 자원 관리 실패를 상징하는 결과였다. 산에 있는 나무는 먼저 베어가는 사람 것이라는 논리가 횡행함에 따라 누구도 산을 가꾸지는 않고 베어 간 것이다. 임진왜란 당시 왜군의 함선을 크기에서 압도했던 조선 배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작아졌다. 해안에서 배를 만들 나무가 없어졌기 때문에 오래된 배들을 해체하여 만들면서 작은 배가 되어간 것이다. 한정된 산림 자원을 약탈적으로 이용한 결과는 잦..

카테고리 없음 2023.06.28

언제까지 미국의 핵 방어 공약만 믿고 살 것인가

[김대중 칼럼] 언제까지 미국의 핵 방어 공약만 믿고 살 것인가 ‘워싱턴 선언’도 사실 종잇조각, 방위 약속·위원회도 결국은 말뿐… 다음 美대통령도 과연 지킬까 호주에는 핵잠수함 공급한 美… 왜 한국 핵무장은 거부하나 핵 방어장치 마련하는 지도자 우리 역사에 길이 남을 것 김대중 칼럼니스트 입력 2023.06.27. 03:10업데이트 2023.06.27. 07:30 한국의 안전보장은 미국과의 동맹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북한의 핵무장, 중국의 패권주의, 일본의 잠재적 군사력 등을 감안할 때 한국의 독자적 방어능력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미국의 안보공약은 영원히 불변인가? 미국의 세계전략에 따라 대외(對外) 안보공약은 바뀔 수 있다. 그러면 우리 안보는 어떻게 되는가? 이..

카테고리 없음 2023.06.27

나이 세는 방식을 ‘만(滿) 나이’ 셈법으로 통일하는 ‘만 나이 통일법(개정 행정기본법·민법)’ 시행 23-06-28 부터

내일부터 나이 기준은 ‘만 나이’ 취학연령 등은 기존 연 나이 유지 김경필 기자 입력 2023.06.27. 03:00 나이 세는 방식을 ‘만(滿) 나이’ 셈법으로 통일하는 ‘만 나이 통일법(개정 행정기본법·민법)’이 오는 28일 시행된다. 법률상 특별한 규정이 없으면 행정·민사상 나이는 모두 만 나이로 계산하고 표시한다. ‘한국식 나이’를 주로 써 온 국민들의 나이가 1~2세 줄어드는 것이다. 다만 입학과 공무원 시험, 주류·담배 구입 등 일부의 경우 동기·동창 간 혼란 등을 막고자 현재처럼 ‘연 나이(현재 연도에서 출생 연도를 빼는 것)’ 셈법을 적용한다. 이완규 법제처장은 26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에서 “‘만 나이 통일법’은 그동안 나이 기준 혼용으로 불필요하게 발생했던 사회적 비용을 크게 절감하는 ..

카테고리 없음 2023.06.27

운동 중에 급변하는 혈압… 준비·정리운동 필수

운동 중에 급변하는 혈압… 준비·정리운동 필수 [생리학 박사 나흥식의 몸이야기] 나흥식 고려대 의대 명예교수 입력 2023.06.22. 03:00 운동이 고혈압과 같은 심혈관 질환 예방과 치료에 좋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지요. 운동을 하는 동안에는 혈압이 오르는데 왜 고혈압을 줄일까요. 운동을 하면 교감신경 흥분으로 심장이 강하고 빨리 뛰어 혈압이 올라갑니다. 근육이 수축하면서 정맥의 피를 심장으로 많이 보내는 것도 혈압을 높이는 원인입니다. 이 두 작용은 재빠르게 작동하여 운동의 시작과 동시에 혈압이 오르는 효과가 나타나지요. 운동을 어느 정도 하면 근육에 젖산과 같은 대사산물이 축적됩니다. 젖산은 혈관을 이완하여 혈압을 낮추며, 근육이 몸무게의 40% 이상 되기 때문에 혈압이 내려가는 폭도 상당합..

카테고리 없음 2023.06.24

●3923일의 생존 기록(김지수 지음●불행 중독(마사 하이네만 피퍼, 윌리엄 J. 피퍼 지음

●불행 중독(마사 하이네만 피퍼, 윌리엄 J. 피퍼 지음)=저자는 우리가 유년 시절 겪은 불쾌한 기억을 반복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말한다. 연구와 상담 경력을 기반으로 과거의 그림자를 발견하고, 그러한 불행에서 벗어날 방법을 제시한다. 빌리버튼, 1만8500원 ●3923일의 생존 기록(김지수 지음)=보건의료 전문기자인 저자가 우울증과 공황장애, 불안장애 진단을 받은 이후 죽고 싶다는 생각과 싸워 이겨낸 과정을 기록했다. 내려놓아야 하는 것과 집중할 것을 구분하는 방식으로 꿈을 지켜나간다. 담다, 1만5000원

카테고리 없음 2023.06.24

“미국은 얄타에서 한국을 소련에 팔아넘겼다”

“미국은 얄타에서 한국을 소련에 팔아넘겼다” [아무튼, 주말] [전봉관의 해방 거리를 걷다] 이승만이 제기한 얄타 밀약설 전봉관 KAIST 디지털인문사회과학부 교수 입력 2023.06.24. 03:00업데이트 2023.06.24. 05:23 1945년 4월 25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국제연합(유엔) 창립 총회가 열렸다. 50국 대표가 참가한 이 회의는 6월 26일 국제연합 헌장을 채택하고 폐막할 때까지 두 달 넘게 이어지며 전후 국제 질서의 재편 방향을 논의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임정)와 이승만은 전후 한국의 독립을 국제사회에서 보장받기 위해서 이 회의에 한국 대표단이 꼭 참석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승만은 자신을 포함한 대표단 9명 명단을 임정에 보고했고, 임정은 국무위원회의 추인을 받아 이승..

카테고리 없음 2023.06.24

폐허로 방치된 대전 철도관사촌 살려낸 공간 마법사의 비결

폐허로 방치된 대전 철도관사촌 살려낸 공간 마법사의 비결 김리영 땅집고 기자 입력 2023.06.15. 06:00업데이트 2023.06.24. 06:00 대전시 동구 소제동 옛 철도관사촌 비좁은 골목은 주말마다 외지에서 오는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이곳은 원래 소제호라는 크고 아름다운 호수가 있던 자리다. 1905년 경부선철도 개통 이후 이 호수를 메운 자리에 철도관사촌이 형성됐다. 이후 100년 가까이 폐허로 방치되다시피 한 관사촌을 눈여겨본 사람이 있었다. 바로 박지현 익선다다트렌드랩 대표다. 그는 대전의 역사가 깃든 관사촌을 개조해 직접 기획한 20여 개 브랜드를 입점시켜 대전 대표 핫플레이스 상권으로 탈바꿈시켰다. 여기에 모인 가게들은 단순히 식음료만 제공하는 것이 아닌, 한국의 근현대 시대상을 한..

카테고리 없음 2023.06.24

목숨 위협하는 열사병, 대낮 활동 피하고 물 자주 마셔야

중앙SUNDAY 목숨 위협하는 열사병, 대낮 활동 피하고 물 자주 마셔야 입력2023.06.24. 오전 12:21 본격적인 여름이다. 더위가 몰아치면 자연스레 따라오는 불청객이 있다. 무더위로 인해 발생하는 온열질환이다. 고온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온열질환에 걸리기 쉬워진다. 이땐 두통과 발열, 구토, 어지럼증 등 몸이 보내는 이상 신호를 빠르게 알아채는 것이 중요하다. 비교적 가벼운 열탈진(일사병)이 있는가 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열사병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노약자나 만성질환자는 고온에 더 취약하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강력한 폭염이 예상되는 올여름에는 건강을 위협하는 온열질환에 대한 적절한 대처가 필요하다. 커피·탄산음료는 오히려 탈수 유발 우리 몸은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능력을 갖추고 ..

카테고리 없음 2023.06.24

[근현대사 특강] 일제 식민주의가 남긴 멍에 〈상〉2023-06-24

중앙SUNDAY “사대당은 수구, 독립당은 개화” 일제, 정치 공작 위해 구분 입력2023.06.24. 오전 12:22 [근현대사 특강] 일제 식민주의가 남긴 멍에 〈상〉 1878년 7월 28일 자 『도쿄니치니치신문(東京日日新聞)』의 사설은 “우리나라(일본) 오늘의 정치를 논하는 사람으로 스스로 수구주의(conservatism)라고 말하는 자를 조야(조정과 민간)에서 한 사람도 보지 못한다.” “우리 사회를 위해 기뻐해야 할지, 우려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하였다. 모두가 변화를 추구하는 가운데 “수구라고 하면 하나같이 이를 들추어내서 자유의 원수로 여기고, 이를 배척하여 민권의 원수로” 여기는 세태를 지적하고 “진정한 수구(보수)”는 봉건당, 무권당(武權党), 압제당이 아니라고 시정을 촉구하였다. 18..

카테고리 없음 2023.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