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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 꼭 바르세요 피부암 발병률 일반인 2배 넘어 “햇빛 노출 줄여야

골퍼님들! 자외선 차단제 꼭 바르세요 피부암 발병률 일반인 2배 넘어 호주연구팀 “햇빛 노출 줄여야” 김효인 기자 입력 2023.08.08. 03:00업데이트 2023.08.08. 16:16 골퍼들의 피부암 발병률이 일반인보다 2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야외에서 골프를 칠 때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제대로 바르는 등 햇빛 노출을 줄여야 한다고 조언한다. 남호주대학 브레드 스테너 교수 연구팀은 호주 골퍼와 일반인 데이터를 비교·분석한 결과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최근 밝혔다. 연구 결과는 ‘영국의사협회지(BMJ) 오픈 스포츠와 운동의학’에 게재됐다. 연구진은 두 그룹을 비교하기 위해 한 달에 최소 1회 이상 골프를 치는 사람(이하 골퍼들)을 대상으로 피부암 진단 경험 유무, 신체 활동..

카테고리 없음 2023.08.09

다부동전적지에 이승만·트루먼 동상 세운 김박 앨트웰 회장

韓美 최고사령관 69년 만에 재회시킨… 보수 우파의 ‘키다리 아저씨’ [김윤덕이 만난 사람] 다부동전적지에 이승만·트루먼 동상 세운 김박 앨트웰 회장 김윤덕 선임기자 입력 2023.08.07. 03:00 전쟁으로 여덟 살 때부터 날품을 팔아야 했던 소년은 여간해선 울지 않았다. 피같이 모은 종잣돈으로 뛰어든 공구 사업이 부도 위기에 처했을 때 주먹으로 짓이긴 눈물이 전부였다. 백발의 그가 다시 눈물을 흘린 건, 지난 달 27일 경북 칠곡군 다부동 전적지에서다. 이승만·트루먼 대통령 동상이 백선엽 장군의 동상과 이웃해 세워지던 순간, 눈시울이 붉어졌다. “7년을 기다린 일이거든요. 저의 오늘을 있게 해준 두 생명의 은인이 다시 살아온 듯합니다.” 보수 우파의 ‘키다리 아저씨’로 불리는 김박(81) 앨트웰 ..

카테고리 없음 2023.08.07

“그래, 지옥에는 내가 간다”

[광화문·뷰] “그래, 지옥에는 내가 간다” 권리와 권한은 맘껏 누리지만 책임지지 않는 사람 많은 시대 노벨상 작가·웹툰 작가 보며 홀대받던 가치를 떠올린다 어수웅 여론독자부장 입력 2023.08.05. 03:00 업데이트 2023.08.05. 08:33 지난 3월 향년 88세로 별세한 전후 일본 문학을 대표하는 문인 겸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인 오에 겐자부로(大江建三郞)./로이터 뉴스1 지난 3월 향년 88세로 별세한 전후 일본 문학을 대표하는 문인 겸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인 오에 겐자부로(大江建三郞)./로이터 뉴스1 아들의 특수교사를 고소한 웹툰 작가 부부를 보며, 일본의 작가 오에 겐자부로(1935~2023)를 떠올렸다. 올봄 세상을 떠난 까닭도 있었지만, 그보다는 지적장애를 가진 아들의 아빠였다는 사실..

카테고리 없음 2023.08.06

아내여, 나는 죽으러 간다 우에무라 나오미 저

아내여, 나는 죽으러 간다 우에무라 나오미 저 / 정난진 역 | 신원 | 2003년 06월 10일 발행일2003년 06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336쪽 | 354g | 크기확인중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언제나 새로운 일, 위험한 일을 하기에 앞서 먼저 당신의 진심어린 충고를 마음에 새기고, 나를 지지해 주는 많은 사람들을 생각해 본 연후에 결행하곤 했소. 너무나 험난하고 힘든 여행을 지금껏 해올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당신 덕이라고 생각하오. 당신의 수명을 여지없이 단축시키고, 결혼하고 나서 줄곧 마음 고생만 시키고 있는데, 무엇으로 당신에게 진 이 많은 빚을 다 갚을 수 있을지 여행하는 도중에도 문득문득 떠올리곤 하오..." 부인의 허락을 얻어 세계 각지에서 그녀에게 보내 온 작가의 편지를 중심으..

카테고리 없음 2023.08.06

기억되고 싶다면 이야기를 남겨라 디테일이 살아 있는 인생 이야기를

기억되고 싶다면 이야기를 남겨라 당신의 인생을 벽화로 그려본다면 디테일이 살아 있는 인생 이야기 : 무엇이 당신을 웃게 하나요? : 조금만 더 얘기해 주세요 : 녹음 버튼을 누르고 말을 시작하면 끝 누구나 책 한 권만큼의 이야깃거리를 품고 있다 09 부고마저 재미없다면 죽는 데 무슨 낙이 있을까 10 어머니 말씀이라도 팩트 체크는 꼭 해볼 것 11 주고받은 편지는 훌륭한 삶의 기록이 된다 12 완벽한 도입부를 마냥 기다리지 마라 13 사망할 것인가? 돌아가실 것인가? 세상을 떠날 것인가? PART 3 나는 이렇게 내 부고를 쓰고 있다 아버지의 부고는 실패했지만 신문 1면을 장식한 나의 특별한 어머니 이야기 어느 저널리스트의 마지막 글쓰기 수업 나는 이렇게 내 부고를 쓰고 있다 영감을 자극하는 최고의 회고..

카테고리 없음 2023.08.06

그렇게 인생은 이야기가 된다 제임스 R. 해거티

그렇게 인생은 이야기가 된다 : 월스트리트 저널 부고 전문기자가 전하는 삶과 죽음의 의미 제임스 R. 해거티 저 / 정유선 역 | 인플루엔셜 | 2023년 07월 24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7 리뷰 33건 | 판매지수 16,152 베스트 국내도서 96위 | 인문 top100 1주 18,000원 16,200원 (10% 할인) 발행일2023년 07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396쪽 | 562g | 138*205*25mm 제임스 R. 해거티는 '월스트리트 저널' 부고 전문 기자다. 수많은 부고를 접하며, 삶과 죽음의 의미를 찾기 위해서는 부고만큼 좋은 형식이 없다고 깨달았다. 부고는 나를, 가족을, 주변인을 위해 꼭 써야 한다. 집필에 가장 적합한 사람은, 당연히 나 자신이다. - 손민규..

카테고리 없음 2023.08.06

과저는 김은경 민주당 혁신 위원장의 시누이입니다.

공익에 관한 사항이라 소개한다. 이재명이 왜 선택했는지 알 만하다.. ======================== 저는 김은경 민주당 혁신 위원장의 시누이입니다. 그녀가 금감원의 부원장으로 취임을 했을 때에도, 아버지가 비극적인 생을 마감하셨을때에도, 그리고 민주당 혁신위원장으로 이름을 날릴때까지도 조용히 지나가길 바랬습니다. 하지만 며칠 전 노인폄하 논란을 일으키고 '남편 사별 후 18년간 시부모님을 모셨고 작년 선산에 묻어 드렸다. 그래서 어르신에 대해 공경하지 않는 마음을 가지고 산 적은 없다'고 말한 내용을 보고서 이는 도를 넘는 행위이고 이런 사람은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아 마땅하기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단적으로 남편이 살아 있을때를 포함 단 한차례도 시부모를 모시고 산 적이 없고 공경심은 커..

카테고리 없음 2023.08.05

전쟁 같은 맛 그레이스 M. 조

전쟁 같은 맛 그레이스 M. 조 저 / 주해연 역 | 글항아리 | 2023년 06월 13일 22,000원 19,800원 (10% 할인) 발행일2023년 06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464쪽 | 622g | 135*200*30mm MD 한마디 [어머니의 잃어버린 목소리가 말을 걸 때] 일제강점기, 한국전쟁을 겪으며 기지촌에서 일하다 미국으로 이주해 ‘생존‘해낸 어머니 ‘군자‘의 삶을 딸 그레이스가 되살려낸 책. 조현병에 걸린 어머니의 발병 원인을 파헤치던 딸은 매번 혹독한 현실과 역사를 마주한다. 회고록이 들추는 생생한 상처에 놀라게 될 책. - 에세이 PD 이나영 1986년. 열다섯 살 되던 해, 그레이스는 세상 가장 중요한 이가 세상에서 사라지는 과정을 목도한다. 그 사람은 ‘군자’, 1941년 한..

카테고리 없음 2023.08.03

“북한은 중국이 망하지 않는 동안 망하지 않을 거고, 중국이 망하면 같이 망하겠죠. 우리는 그 시대의 거기까지만 기다리면 됩니다.”

많은 독자들은 이 분을 정치 평론가로 알고 계실 것이다. 여론조사 전문가로 기억하고 계신 분들도 있겠다. 연세 지긋하신 분들에겐 ‘DJ 처조카’로도 유명할 터이다. 이영작(李英作) 박사(80) 이야기다. 현직은 기업인이다. 임상시험과 신약 개발 등을 하는 LSK글로벌파마서비스 대표다. 각기 다른 여러 분야에서 확실한 업적을 남겼으며 한국 정치의 격동기를 온몸으로 겪었고, 미국 조야에 네트워크가 확실한 인물이기도 하다. 바꿔 말하면, 한국의 현 상황을 다양한 각도에서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분이라는 뜻이다. 이번 대선의 의미, 향후 대한민국의 발전 방향, 북핵 문제 등 한반도를 바라보는 국제 사회의 시각 등에 대해 묻고자 인터뷰를 청한 배경이다. - 개인적인 말씀은 잘 안 하셨는데, 자기소개를 부탁드려..

카테고리 없음 2023.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