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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enant

notaram 2022. 12. 17. 09:42

프랑스어 흐브넝(revenant)이 영어로 유입된 단어로, 어원적으로는 '돌아온 자'라는 뜻이다. 문자 그대로 오랫동안 부재했다가 귀환한 사람을 가리키기도 하지만, 영어로든 프랑스어로든 보통은 죽음으로부터 돌아온 자, 즉 유령이나 언데드를 가리킨다.

아래의 특징과 더불어 자세한 설명은 다음 홈페이지에서 영어로 써있다.#
2.2. 특징[편집]
완전히 해골인 스켈레톤과는 다르게 말라붙은 시체 즉 미라이며, 육신이 아직 남아있기에 피도 흘린다. 특징으로는 고통을 느끼지 못하고, 인간보다 월등히 빠른 민첩성, 복수할 대상 앞에서 눈에 빛이 나온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다른 해골들과의 차이점은 생전의 일을 기억해 자신을 살해한 자에게 복수하려고 하려는 점이다. 이들의 복수는 대부분 성공한다고 한다.

요약하면 복수를 꿈꾸는 실체형 언데드 괴물이다. 가끔 흡혈귀처럼 흡혈을 한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그 예시로 중세 영국에서 한 수도자가 "되살아난 레버넌트의 입가에 피가 흘렀다"고 묘사했다. 영국뿐만 아니라 서유럽에서도 비슷한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