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부터 국내에서도 애플페이 쓸 수 있다
입력2022.11.08. 오후 6:20 수정2022.11.08. 오후 7:11
2020년 애플 세계개발자회의에서 소개된 '애플페이' 서비스.
이르면 이달 말부터 국내에서 애플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를 쓸 수 있을 전망이다.
8일 여신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애플과 애플페이 사용에 관한 독점 계약을 맺고 상용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달 30일부터 신세계백화점이나 일부 편의점에서 시범서비스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근거리무선통신(NFC) 단말기가 이미 설치돼 있는 가맹점에 애플페이가 우선 도입될 전망이다. 애플페이가 NFC 단말기만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카드 가맹점은 대부분 마그네틱보안전송(MST)이나 집적회로 스마트카드(IC) 방식을 쓰고 있다. NFC 단말기 설치 문제로 모든 가맹점에서 애플페이를 쓰는 시점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애플페이 시범서비스가 시작될 수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이날 부가가치통신망, 결제서비스, NFC칩 관련 기업 주가가 올랐다. 8일 이루온은 전날보다 8.45% 오른 301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루온은 NFC에 사용되는 무선통신 유심칩을 생산하는 업체다.
한국정보통신은 1.82% 오른 1만4000원에, 나이스정보통신은 3% 오른 2만7500원에, KG이니시스는 2.33% 오른 1만3150원에 거래됐다.
유소연 기자 why@chosun.com
기자 프로필
구독
조선일보 유소연 기자
구독자 327
응원수 95
4% 고정금리 받은 사람만 바보됐다
해지 안돼 발동동… 주말 고금리 특판 가입하다 생긴 일
Copyright ⓒ 조선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경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압도적 1위 칼럼 ‘만물상’ 조선일보 앱에서 보기
불황! 조선일보 앱에서 기사 공유하고 상품권 모으는 법
조선일보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아웃링크)로 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
"여론 심상치 않아"… 복지부 장관이 받은 메시지
"아프진 않으셨나요"… 네티즌 울린 간호사의 쪽지
文, 파양선언 하루만에 풍산개들 사저서 내보냈다
참호서 일어난 기적… 러 병사, 수류탄 세 발 다 피했다
4% 고정금리 받은 사람만 바보됐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쏠쏠정보
0
흥미진진
0
공감백배
2
분석탁월
1
후속강추
0
조선일보 언론사홈 바로가기
'프리미엄 콘텐츠' 창작자 발굴 프로젝트
섬네일 이미지
스타 채널의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이과형님, 휴식이형님, 바리수님의 인터뷰를 만나보세요!
조선일보 헤드라인
1 페이지 2 페이지 3 페이지
조선일보가 이 기사의 댓글 정책을 결정합니다.
전체 댓글1MY댓글
댓글 상세 현황
현재 댓글 1작성자 삭제 0규정 미준수 0
댓글 쓰기
댓글 입력
댓글을 입력해주세요
공지사항
이태원 사고 댓글 작성시 주의 부탁드립니다
댓글 정렬 옵션 선택
순공감순 최신순 공감비율순
BEST댓글 운영 기준 안내안내 레이어 보기
클린봇이 악성댓글을 감지합니다.
설정
프로필 이미지
kara****
옵션 열기
하이 애플페이2022.11.08. 18:58
답글0공감/비공감공감1비공감0
댓글 더보기
조선일보 랭킹 뉴스
오전 11시~정오까지 집계한 결과입니다.
더보기
많이 본
댓글 많은
내가 설정한 다른 언론사 보기
월간산
월간산
매일경제
매일경제
조선비즈
조선비즈
헬스조선
헬스조선
함께 볼만한 뉴스
안내
1 페이지 2 페이지 3 페이지 4 페이지 5 페이지
함께 볼만한 프리미엄안내
1 페이지 2 페이지 3 페이지
로그아웃 전체서비스
서비스안내 뉴스도움말 오류신고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제공처 또는 네이버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 NAVER Corp. ⓒ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