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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도쿄, 2025년부터 신축 단독주택에도 태양광 의무화

notaram 2022. 11. 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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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日도쿄, 2025년부터 신축 단독주택에도 태양광 의무화
입력2022.11.09. 오전 3:05

도쿄 전력소비 4% 담당 계획
일본 도쿄도가 2025년부터 새로 짓는 단독주택 지붕에 태양광 패널 설치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다음 달 도의회에서 통과되면 도쿄도는 단독주택에도 태양광 패널 설치를 의무화한 일본 내 첫 지자체가 된다. 일본 내에선 지난해부터 교토부(연면적 300㎡ 이상)와 군마현(연면적 2000㎡ 이상)이 차례로 신축 건물 재생에너지 설치를 의무화했지만, 단독주택은 포함하지 않았다. 일본 정부도 2030년까지 신축 단독주택의 태양광 패널 설치율을 6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지만 의무로 규정하진 않았다.

최소 설치 기준은 건축 면적의 5%가 될 전망인데 매년 신축되는 주택과 건물 4만5000건이 해당된다. 도쿄도는 이를 통해 태양광 설비량을 현행의 3배 수준인 200만kW까지 끌어올려 도쿄 전력 소비량의 4% 정도를 담당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인구 1400만명인 도쿄도의 가정과 산업·사무 분야 에너지 사용량은 전국 최고 수준이지만 지역 내에서 생산하는 전력량은 10분의 1에도 미치지 않는다. 지난 20년간 도쿄도의 산업·사무(-26.7%), 수송(-54.9%) 분야 에너지 소비는 크게 감소했지만 가정의 에너지 사용량은 9.9% 증가했다. 도쿄도는 신규 주택 태양광 설치를 의무화해 가정 내에서 전력 생산을 늘리고, 송전 설치 비용도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NHK는 “글로벌 에너지 부족 장기화에 대비한 에너지 안보 확보의 의미가 있다”고 했다.

최은경 기자 ga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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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태양광 욕하던 정부라,,,따라하지도 못하고..어떻하냐??? 조손일보...2022.11.09.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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