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력을 키우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책을 읽는 것은 물론 많은 정보 중에 내게 도움이 되는 것, 바람직한 것, 진실된 것을 판별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정보를 발견했을 때 던질 수 있는 질문 세 가지를 꼽았다.
‘누가, 어떤 의도로 만들었는가’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풍부하게, 구체적으로 있는가’
‘하나를 읽고 난 다음 다른 자료를 통해 타당성을 검증할 수 있는가’ 등이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이 틀릴 수 있다, 완벽하지 않다는 생각을 항상 할 수 있어야 한다”
“스스로 어떻게 글을 읽고 쓰는가에 대한 성찰이 있어야 한다. 거기까지 나아가야 문해력이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