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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는 존재의 집이다.” ‘언어로의 도상에서’에 나오는 하이데거의 말이다

notaram 2022. 9. 25. 12:30

“언어는 존재의 집이다.” ‘언어로의 도상에서’에 나오는 하이데거의 말이다. 존재의 의미와 가치는 그가 사용하는 언어가 결정한다. 기존 언어 사용 방식을 파기하고 날 선 언어로 존재의 터전을 새롭게 건축하지 않으면 낯선 생각은 쉽게 잉태되지 않는다는 주장을 담고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