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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들을 미리 조선소에서 주문해야 하는 국제 해운업의 특성상 부채비율이 클 수 밖에 없는데 ...

notaram 2023. 7. 21. 08:54

2023.07.21 08:39:31
수많은 배들을 미리 조선소에서 주문해야 하는 국제 해운업의 특성상 부채비율이 클 수 밖에 없는데 다른 산업과 동일하게 부채비율을 제한하게 되어 신조를 주문하지 못하고 한진해운과 현대상선 모두 용선을 선택 할 수 밖에 없었고 용선비용의 급격한 상승으로 인해 부도난 결과입니다.

국제적인 최대 컨테이너 스위스 선사인 MSC 가 바다도 없는 스위스에 본사를 만들어서 법인세 혜택과 신조 주문시 필요한 스위스 금융의 무궁무진한 혜택과 대비되는 한국 정부의 탁상 행정상의 과오가 한국의 두 선사를 붕괴시키고 결국 한국 기업들은 외국 선사만을 이용할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지금과 같은 한국 선박 금융 상황에서는 기존의 한진과 현대상선만 부도 나게 할뿐만 아니라 절대 새로운 거대 해운회사는 나타나질 못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