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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업계는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는 것이 중요. 편의점 ‘점포 수’가 경쟁력 직결. CU> GS25 > 7/11

notaram 2023. 7. 5. 10:23

편의점 업계는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편의점 ‘점포 수’가 곧 경쟁력으로 직결된다. 지난해 말 기준 CU의 매장 수는 1만6787개로 GS25 1만6448개보다 339개가 많다. 세븐일레븐은 약 1만2000여개로 3위에 머물러 있다.

업계 1, 2위를 다투는 CU와 GS25에 비해 세븐일레븐의 점포 수는 뒤처져 있는 상황이다. 코리아세븐이 지난해 거금을 들여 미니스톱을 인수한 것 또한 점포 수를 늘려 시장 내 입지를 높이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일부 점포의 사례처럼 기존에 인수한 미니스톱 점포가 다른 경쟁 브랜드로 이탈한다면, 이 같은 효과를 100% 누리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