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이 신입이라서 멍청해서 그런거같은데 부연설명 들어간다. 실시설계할때 구조사에서 그리는 철근도면은 일부러 과하게 그리는 경우가 많음. 이유는 첫째 과하게 그리면 대충 그리기 쉽다, 둘째 시공할때 다시 효율적으로 변경시키려고 하니까 일감을 또 잡을수있다. 셋째, 미친듯이 안전하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다시 VE라는 효율성 과 안전성을 고려한 철근시공상세도를 시공사에서 다시 작성함. 하지만 이런 이유때문인 거 같지는 않고 작금의 문제는 설계시공 일괄입찰이니까 구조검토사가 작성했을때부터 잘못 작성 되었거나 아님 시공할때 신입사원이 보강근 한두개 누락된걸 확인을 못했고 다들 검토를 안하고 검측 승인을 했거나 일듯. 어쨋든 설계시공 일괄입찰이라는 입찰방식이 책임 또한 일괄이기에 gs잘못은 맞지만 고의성이 없고 책임소지또한 gs에게만 있지 않기때문에 억울할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