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7~9시 출근시간동안 하차객이 가장 몰리는 곳은 가산디지털단지역이었다. 일평균 2만9273명이 이 곳에서 내렸다.
다음으로는
역삼 2만8902명,
강남 2만8302명 순이다.
오후 6시~8시 퇴근시간대엔
사당 1만5308명,
신림 1만3602명,
잠실 1만2645명 순으로 많이 하차했다.
승차하는 승객이 가장 많은 역은 강남역, 하루 평균 7만1598명이 이 곳에서 지하철을 탔다.
다음으로는
잠실역 6만8635명,
홍대입구역 5만7426명 순이다.
지하철역 소재지를 자치구별로 나누어 봐도,
강남구에서 지하철을 타고 내리는 승객이 가장 많았다.
2위는 송파구, 3위는 강서구였다.
호선별로는 2호선, 5호선, 7호선 순으로 승객이 많았다
일평균 버스 이용량이 가장 많았던 지점 1, 2위는 작년과 동일하게 고속터미널, 구로디지털단지역 정류장이었다. 이었다. 3위는 작년 5위였던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정류장이 차지했다.
자치구별로 버스 이용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강남구였다. 다음으로 관악구, 송파구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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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 버스 중 가장 긴 노선은 일산~양재동을 연결하는 9711번 버스로 총 길이가 90.5km였다.
금천구 시흥동~구로디지털단지역을 연결하는 서울 ‘최단 노선 버스’ 5621번보다 운행거리가 약 14배 더 많았다.
배차 간격이 가장 짧은 버스 노선은 노원구 상계동~강남역을 잇는 146번과, 강동구 강일동~충정로역을 다니는 370번이었다. 두 버스 모두 출퇴근 시간대 배차간격이 1분에 그쳤다.
가장 운행 횟수가 많은 버스 노선은 성북구 서경대학교에서 길음역을 잇는 1164번으로, 하루 평균 230회 운행했다.